동해선 전철화 사업 고속열차 타고 갈 날이 머지않았다.

새해가 환하게 밝아왔는데요. 지난해 있었던 안 좋은 기억들은 훨훨~ 모두 날려버리시고, 즐겁고 , 행복하고, 미래에 이룰 그런 대업들을 생각하시고, 실천에 옮겨보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새로운 각오를 되새겨 몇 가지 계획을 세워보았는데요. 코로나와 같은 특별한 상황이 생겨도 이룰 수 있는 그런 계획을 한번 세워보았습니다. 올해 연말에는 아~ 무언가 아쉬움의 한숨이 아닌 즐겁고, 뿌듯한 환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오늘은 동해안일대의 큰 이슈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바로 오늘의 주제인데요. 이게 왜 중요한지는 차차 설명드려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발표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인데요. 동해선인 포항과 동해간 172.8km 구간을 4662억 원을 투입해 비전철 구간을 전철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쉽게 말해 비전철화 구간은 디젤엔진의 기차만 갈 수가 있는 것이죠! 전철화가 되어야 고속열차가 갈 수있는데요. 사실 그동안 동해서 구간은 크게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기에 그 사업이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고들 이야기하는데요. 

 

이제 머지않아 고속열차를 타고, 부산에서 강릉까지 갈 수있는 날이 머지않았답니다.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가 되면 부전역에서 강릉까지는 37분정도 시간 단축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24년이후 조금 더 빠른 고속열차가 투입되면 1시간가량 이상 빨라진다고 하니 이제 경상도와 가깝고도 먼 이웃이었던 강원도가 이동의 편리함을 통해 더욱 발전을 거듭하지 않을까 합니다. 

서울에 이어 제 2의 수도라 불리는 부산...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인데요. 이동의 불편함 때문에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강원도의 접근이 쉽지는 않았는데 이로써... 관광 및 기타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거두게 될 것 같습니다. 

동해선 전철화 사업의 노선도 인데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포항에서 동해간 구간인 172.8km이고요.

사업비는 약 4662억 원이 투입된답니다

부산에서 부전 그리고 태화강과 경주 , 포항과 영덕 삼척과 동해, 그리고 강릉까지 ... 강릉에는 또 KTX 역이 있죠! 

기차의 여러 노선이 모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기만을 바래 봅니다.

 

동해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열차를 타고 부산에서 강릉까지 쉽고, 빠르게 이동할 날이 머지않았네요 ^^

새해에도 맛있는 음식 든든히 또 푸짐하게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먹는 게 남는거라 잖아요. 다이어트와 운동도 적당히 드시고, 먹고 싶은 거 못 먹어가며 너무 운동하고, 그러는 것도 몸에 좋지 않아도 합니다. ^^ 아무튼... 연초부터 계획하신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그럼 생각도둑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