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어보자

천안 배달맛집 두정동 옥이네 매운 쪽갈비 소금구이 두줄 맛있게 냠냠

생각도둑 이야기 2020. 11. 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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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래간만에 먹방을 한번 포스팅해보겠어요. 가격이 조금 나가기 때문에 자주는 못 먹고요. 2주 정도에 한 번씩 제 나름 별미로 시켜먹고 있는 쪽갈비!!

천안 배달맛집 두정동 옥이네 매운 쪽갈비 소금구이 두줄 개봉박두!!

요게 바로 천안 배달맛집 두정동 옥이네 매운 쪽갈비 소금구이의 비주얼 이랍니다. 쪽갈비에 소금만 쳐서 구운 이 맛있는 고기... 그리고 가래떡도 아주 쫄깃... 감자랑 은박에 쌓인 구운 계란까지 하면... 와이 이 조합도 나름 최강이랍니다. 

여기서 소주 한병이 곁들여진다면 산해진미 부럽지 않은 이 조합에 침이 바닥에 줄줄줄 ~ 흐를 수도 있답니다. ㅋㅋ

와이프가 리뷰?였던가? 뭘 하면 김치전도 준다고 해서 시켰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전 뭐 이것은 일단 ㅋㅋ 관심이 없어요. 오로지 소금구이와 소주에만 관심이 있죠! 이것 말고 양념이 되어서 오는 매운 쪽갈비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소금구이에 양념을 발라먹는 게 더 맛있답니다. 이곳의 단골이 된지도 어언 4년 정도 된 거 같아요.

아이를 와이프가 출산하기전부터 먹었더랬죠. 진짜 너무 맛있죠! 두줄 시키면 항상 몇 조각이 남아서 다음날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저녁밥에 먹으면 요것도 꿀맛이긴 하죠!

저희는 항상 양념을 두개씩 가져다 달라고 하거든요. 하나는 무언가 부족하고, 와이프랑 각각 찍어먹어요. 요게 그릇이 작아서 ㅋㅋ 그리고 가족끼리도 사실 위생 이런 것을 생각하면 각자 앞에 놓고 먹는 게 좋을 수도 있답니다.

친구나 다른 사람이랑 먹는다면 돈을 조금더 주더라도 추가로 양념장을 주문을 해보세요. ^^특히나 요즘 같은 시대 또... 은근히 신경 쓰이니까요.

저의 일용할 양식... 그러고 보니 이것을 찍어두고 거의 2년의 시간이 지낫네요. 2주 정도 전에도 시켜먹었는데... 사진을 찍는 듯 마는 듯... 올렸을 거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올리지 않았네요. 뭐... 몇 달만 지나면 사실 노출도 안되니 또 올린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긴 하죠!

우리 아들내미... 요렇게 그릇에 밥을 먹기 좋게 잘게 돌돌 말아서 ㅋㅋ 뭉쳐서 주면 젓가락이 있어도 인도 사람처럼 맨손으로 아주 눈치를 살 살보며 입속으로 쏙~ 집어넣는답니다. 

젓가락으로 먹어야지~라고 말하면... 아 맞다. 맞긴 맨날 뭐가 맞아... 대답은 참 잘하고, 또다시 손으로 ㅋㅋ 먹는 인도인....

이것이 소금구이를 더욱 맛있는 맛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마법의 소스... 다른 여러 곳에서 시켜먹어 보았고, 만들어 보려고 했지만 될 듯 안 되는 이 마법의 소스... 다른 것을 찍어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네요.

가끔... 더 맵기도 하고, 살짝 싱거울 때도 있는 것을 보니 직접 맛드시는 것 같긴 합니다. ^^

아삭아삭 치킨무... 너는 언제부터 이름이 치킨무가 되었니... 옛날에는 그냥 닥꽝으로 통일해서 부를 때가 있었던 거 같은데... ㅋㅋ 봉지에 담아서 밀이죠^^

소주 한잔 시원하게 입에 털어 넣으면... 그 쌉쌀한 소주의 맛이 목을 타고, 위장으로 슝~ 빠르게 도달을 하죠!

요렇게 쪽갈비를 양념장에 찍고, 발라서 먹으면 정말 맛있죠! 

 

포스팅을 하니 또다시 생각이 나는... 이맛...

천안 배달맛집 두정동 옥이네 매운 쪽갈비... 오늘따라 또다시 간절하게 생각이 드네요.

 

다가오는 저녁시간... 식사들... 맛있게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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