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을 맞이 하였네요. 어제는 낮에 운동을 아주 격렬하게 하고 왔더니 몸이 아주 근육통으로 누구에게 얻어 맞은것처럼... 경기가 끝나고, 집에 와서 긴장이 풀리니까 밀려오는 이 느낌... 따듯한 물과 차가운물에 번갈아 가며 몸을 적시고 왔더니 기분이 한결 나아지긴 했습니다. 발목이랑 어깨와 목이 그냥 ^^ 욱신욱신 ... 호랑이 연고와 타이거밤 넥앤숄더를 발목이랑 목과 어깨에 바르고 ,그냥 멍 때리며 맥주한잔 하고, 폭 잤던거 같아요. 조금 뒤척이긴 했지만요.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다보니 집에 맥주가 점점 쌓이고 있네요. 병맥주와 소주도 가끔 마셔는데... 공병가격이 100원으로 오르면서 이거 그냥 아파트단지에 재활용으로 버리기도 그렇고, 모으기도 그렇지 집안에 맥주병과 소주병이 100병은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