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비가 엄청나게 쏫아지길 기대했건만 역시나 예상대로 아주 살짝 땅만 적시고 홀연이 사라져버린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장마인지 어제 그렇게 찝찝한 날씨를 보여주더니만 결국 이거 살짝 액션을 취하려고 그랬단 말인가? 정말 기상청은 날씨 너무도 못맞추네요. 이거 장비탓인지 어떤 이유에서 그런지 너무 비소식을 예상못하고, 예상해도 틀리기 일쑤네요. 예산 엉뚱한곳에 쓰지말고, 이런 장비들좀 바꾸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곳간에 정해진 식량이 있는데... 엉뚱한 사람들이 다 가져다 쓰는듯 하네요. 날씨만 선선하다면 굳이 비까지 오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어제와 똑같은 날씨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이네요. 아침에는 이런게 선선함을 보이다가 한낮부터 습도가 올라가서 불쾌지수를 상승시키지 않을까 조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