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알람소리에 정신을 못차리고 잠을 자던 육중한 몸둥아리를 깨워서 일어났네요. 주중이고 주말이고, 규칙적인 생활을하자라는 뭐 그런 신조? 나름 ,,,하루라도 게을러지지말자 뭐 그런것이죠! 어제 뉴스에 호남지방은 새벽에 비가 내린다고 했었는데.... 내렸는지는 모르지만 왜 하필 거기만 내려 여기도 내리지... 너무 덥고, 습해서 이게 불쾌지수 상승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동남아 날씨...정말 ... 몸과 마음을 지치케 합니다. 벌써부터 이런데 한여름 열대야까지 우리곁으로 은근슬쩍 찾아오면 그때는 정말 어쩔 도리를 모를텐데... 생각만해도 지치네요. 이런김에 오늘 삼계탕이나 점심에 가까운 장수촌이나 다녀와야 겠습니다. 아...거긴 백숙이구나... 그거나 그거나 ㅋㅋ 아무튼 지친분들 장기간 마라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