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현황 살펴보자구요.

즐거운 휴식을 만끽하고 계신가요? 그러고 보니 다음 주는 추석이고, 이번 주가 9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떨떠름하지만 설부터 추석으로 이어지는 올해 2020년은 저의 기억에서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도 그렇고, 마스크, 또 외출, 외식, 또 아이들 어린이집이며 집단의 이익을 위해 다른사람들에게 대거 피해를 준것들... 정치 같은 것은 관심도 없었는데... 새삼 그들은 민낯을 똑똑히 보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진짜 여러 가지 복잡하고, 어리러운일들이 계속 아직도 ING 상태인데요. 다들... 이겨내라 침 내자 말고 , 다른 현실적인 일들을 함께 궁리하고,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오늘 총리께서 대국민 담화를 한다고 하던데...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두서없이 시작을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의 18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운영평가 결과를 말씀드려볼까 해서요. 

가끔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여기는 이런 게 조금 미흡하네 또는 이런게 좋네. 휴게소에 도착해서도 이런부분이 좋네... 또 이런게 안 좋네 하시잖아요. 그런 것들을 종합해서 내린 최우수 민자고속도로는 바로 인천공항이 선정되었답니다.

전체 4개 분야 42개의 세부 항목의 점수를 매겨 선정한 민자고속도로 중 최우수는 위에 말씀드린 대로 인천공항이고요. 각각의 분야에 최우수는 어느 곳인지 먼저 알아볼게요.

도로 안전성 분야도 역시나 인천공항이었고요. 이용 편의성은 논산천안 , 운영 효율성은 수원 광명, 도로 공공성은 논산 천안이 뽑혔답니다. 최우수 점수를 받은 것이죠! 

모두가 전문 평가 의원들로 구성되어 공정하게 평가를 한만큼 나름 도로의 자부심이 될 것 같습니다. 민자뿐만 아니라 국영이라고 해야 할까요? 국가라고 해야할까요? 경부나 중부 또 각각의 고속도로도 이렇게 평가를 해서 이용자들이 조금 더 질 좋은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항상 개선되고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세부 항목인데요. 배점이랑 내용이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꼼꼼히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날은 좋은데... 어디든 가고 싶은데.... 못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