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사진 인데요...
올 초 봄에 찎은 사진입니다.
오전에 잠시 시간이 남아서 직장 동료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공원 ^^ 입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장소가 마땅치 않고,
또 멀리 이동하기도 그렇게 그렇다 보면 근처에 산책이나
가볍게 움직일수 있는 곳을 찾기 마련인데...
천안은 쌍용공원, 또 최근에 생긴 불당동에 아름드리 공원
헉... 없네요. 공원이라고 할 만한 곳이...
아산에 사시는 분이 계신데... 아산은 곡교천 근처도 좋고, 연화마을 인근도 좋고,
천안 보다는 조금더 가까운 곳에 공원이 많은듯 하네요.
그러다가 성성지구 이야기가 나왔는데...
여기는 공원이 두곳이나 생긴다고 하네요.
그중에 한곳은 이미 만들어 졌고요.
그래서 전에 찍었던 사진을 올려 보네요.
천안에 공원이 상당히 부족한데 가뭄에 콩 난듯 하나 만들어 졌네요^^
운동시설도 갖추고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고,
바닥도 안전하게 푹신푹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좋아 보이네요.
그런데 비단 여기뿐만 아니라 요즘은 흙으로된 놀이터가 없네요.
제가 어렸을떄는 이런 바닥이 아니고,
모두 흙으로 되어있었는데....
요즘은.... 다 이렇게 만들어 지는듯합니다.
이거 한번 타보려고 했는데^^
너무 작아서 안되네요^^
나중에 아기가 좀더 크면
아기좀 한번 태워 봐야 겠습니다.
공원내의 산책로도 잘 갖추어져 있고, 좋네요.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여서 그런지 격자형으로
도로와 집들이 잘 정돈 되어 있고,
공원도 이쁘게 조성되고, 멋진 동내가 될것 같네요.
성성 3지구에 있는 근린공원의 주소는
성성9로 입니다^^
요즘은 왠만한 곳에 모두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안전도 지켜주고, 공원에서 산책도 해서 건강도 지켜주고
좋네요. 이런 공원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성성지구에 있는 업성저수지도 개발 된다고 하는데...
얼른 개발 되어서 수변 생태공원도 구경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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