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잠이 오지않아 지난주에 구경갔었던 아파트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천안 청당동 코오롱하늘채가 오늘의 주인공인데요.
지역주택조합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일반 분양 물건이 공급중인데요.
전체 1500 여 세대 가운데 일반분양 물건은
100 세대가 채 되지 않는 97세대랍니다.
입주시기가 이제 2달여 밖에 남지않은
공사 막바지에 다달은 아파트인데요.
다음달이면 사전점검이 시작된다고 하니 지금은
선시공 후분양의 느낌을 받아보실수 있으실것 같아요.
지역주택조합 공급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분양을 받으시는 분도 가격적인 괴리감은 크게 없을것
같은데요. 기존 조합원들은 추가분담금이 발생되어
썩 기분이 좋지는 않은모양입니다.
저같아도 그럴것 같긴 합니다.
주변에 지인들도 몇분 하셨는데...
그 발생된 추가분담금으로 최초에 계획보다 조경이라던지 시설들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었다고
생각들 하시는 모양이더라고요.
위치는 다들 아실거에요. 청수동 행정기관들이 밀집해 있는 남부대로
남쪽편에 지금 아파트단지들이 주거밀집지역을 이루고 있거든요.
남부대로를 이용하여 ktx역은 물론 불당신도시와
아산신도시의 탕정지구와 배방에 이르기까지 편리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고요.
무엇보다 북부권에만 있었던 개발 계획들이
남부권에서 일정부분 진행중에 있어서 차후
수요층이 더욱 증가하지 않을까 합니다.
구룡동에 11만여평 규모의 엘지생활건강이 곧 이주를 할 계획이거든요.
지금 공장의 공사와 주변의 도로확장 및 신설공사가 진행중이고,
분기점의 공사도 진행되요.
당진간 고속도로와 청주와 아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곧 뚫리거든요.
물류와 유통에도 민감한 고속도로의 연결로 5~6산업단지도
활기를 뛸 전망이랍니다.
전의와 주변 산업단지 또 세종으로 가는 길목도 이것으로 인해
더욱 수요층을 끌어 들일수 있는 소재로 충분하다 여겨지네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암동에 있던 S전자의 규모가
15만여 평이라고 하더라고요. 거기에서 발생되는 경제효과및 일자리와 부수적인
것들은 제가 그곳에서 근무를 해봐서 알지만 무긍무진 하다고 볼수 있답니다.
정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또 직원들의 식사, 매점, 자재,물류, 유통, as ,
엔지니어 등등 상시 또 유동직원 일자리가 어마어마하게 많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백석동과 두정동이 상당히
주거지역으로 인기를 끌었었고, 탕정 디스플레이 시티에 관련 종사자들이
불당과 백석에 엄청 많이 살거든요.
이것을 본다면 가까운 미래에 엘지퓨처산단 주변인 신방통정지구와
청당동도 그리 될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신방통정지구는 더이상 주택을 지을수 있는 땅이 없네요.
그렇다고 풍세에 짓는것도 생활권과 인프라 형성에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이고, 구룡동과 청당동이 큰 호황기를 맞이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이지만 생활 인프라측면에서 청당동이 가장 크게 되리라 보여지네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고, 주변 공인중개사 분들도 그리 보고 있다는것에
이 주변이 더욱 청신호가 켜진듯 하네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고, 냉랭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가운데 이런 특수를 맞이하는 지역을 찾기는 솔직히 쉽지는 않죠!!
천안 청당 코오롱하늘채 청당동 아파트는 중소형으로만
이루어져있는 1,534세대의 19개동으로
거대한 단지를 이루고 있답니다.
59는 세가지 타입 592세대이고요.
71은 588세대 / 84는 354세대로
균형을 이루고 있답니다.
일부세대를 제외하고는 필로티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상당히 인기를 끌었답니다.
이게 초기 조합원을 모집할 때 신방동 홈플러스
택시승강장 맞은편에 모델하우스가 있었거든요.
그당시가 아마도 2014년정도 였던것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그떄 지인분 이 집을 사신분 ^^ 직원으로 계셔서 그때도
구경을 가서 보았거든요.
엄청나게 빠른 시간안에 조합원이 모집되어서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사례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답니다.
또 지상에 주차장이 다소 있기는 하지만 최소화 하여
녹지공간의 충분한 확보와 미관상, 또 안전상
세세한 배려의 모습을 엿볼수 있으실거에요.
요즘 집의 트랜드는 조경이기 때문에 건설사들
입장에서 솔직히 이부분도 고민이자 걱정거리중 하나거든요.
미완성된 단지 조경도 살펴보았는데...
산수원이라던가 수목의 배치도 나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수목이 조금더 자라면 정말 볼게 많을것 같습니다.
천안 청당 코오롱하늘채 청당동 아파트의 도면을 함께 올려 드리니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입주예정일은 7월부터 진행이 될거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이 5월말이니까 2달여 남짓 남았네요.
청수동 일대의 아파트가 입주한지 10여년정도
지남에 따라 그 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꽤
관심도가 높으신거 같아 보이더라고요.
또 벽산에서도 많은분들이 호감을 보이시고요.
같은 생활권역에 있다보니 크게 멀리 이사를 가고 싶지는 않고,
주변에서 새집을 찾는 분들에게는 딱 안성맞춤이지 않을까 합니다.
또 전세기간의 만료로 내집마련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다면
적절한 기회이기도 할 것같고요.
산단의 완성이 된 이후 솔직히 차후 몇년간 주변에 입주를 할 수있는
아파트가 없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이곳은 깨질것 같습니다.
공급이 없으니 초과 수요를 충족할 수없을테고, 뭐
그렇게 된다면 프리미엄이 붙는거죠!
허무맹랑한 소리같지만 그 결과는 나중에 지켜보면 될것 같습니다.
현재만 보는것이 아니라 차후에 구룡동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주거단지가 생길것은 자명한 사실이니까요.
그러면 단지를 살펴볼게요. 아직 마무리 작업이 끝나지 않은것을 감안하셔서
살펴보신다면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덜 완성되었다고 한들 윤곽이 뚜렸하게 나타나 있기에 실루엣은
뭐 추정해 볼 수있을것 같네요.
진짜 기계던 무엇이던 최신형을 따라갈 수는 없는 노릇이네요.
놀이터도 뭐 테마파크같고, 아이들이 아주 신나게 뛰어노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거 같습니다 .
곧 본격적인 여름철에 입주가 시작되니 석가산이라고 해야할까요?
산수원이라고 해야할까요? 이 주변에 사람들이 특히나 아이들이
바글바글 할 것 같습니다.
입주민들의 휴식 장소도 있고, 저 수목들이 시간이 지나 웅장해지고,
여름철 태양빛을 가려줄 수있는 그늘을 만들때쯤 주변이
지금과는 다르게 상당히 달라져 있겠죠?
버스정류장 아니에요^^ 휴식장소에요. 앞에 버스라도 한대 있으면
버스 승강장이라고해도 믿을법한 비주얼이네요.
동간 거리도 넓직하고, 사생활 보호도 아주 충분히 될 것 같습니다.
붙박이장과 벽지, 바닥은 마루를 보호하기 위해 박스같은게 덥혀져 있네요.
샤시와 조명, 아트월도 아주 잘 되어 있네요.
캬~ 조망권까지 끝내주네요. 높은 층은 그 나름대로 또 낮은층은 조경으로
각자 다른 시야에서 멋있는 풍경을 감상해 보실수 있을것 같네요.
앞에서 이야기드리다 생각이 안나서 못드린 인프라
트레이더스와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마트와 모다아울렛 일대 차량으로 제가
직접 얼마나 걸리니 측정을 해보니 차가 막힐때와 그렇지 않을때
차이가 조금 있었지만 2평균적으로 남부대로를 대게 되면 20여분이 걸리지 않더라고요.
신방동 초원아파트 앞쪽 사거리에서 조금 막히고, 그곳만
벗어나면 크게 정차되는 곳이 없더라고요.
이정도면 탕정까지의 출퇴근도 크게 불편하거나 오랜 출근시간이
걸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제 친구중 하나도 청수동에서 배방의 S전자 온양사업장으로
출퇴근 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이제 집집마다 차량이 한대이상씩은 다 있기 때문에 30여분 안쪽이면 크게
문제를 두지 않는듯 보였네요. 또 통근버스가 있다면 더욱 고민이 없죠!
아무쪼록 잔여세대의 소진 속도가 빠르다고 하네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서둘러 문의하시고, 방문계획을 가족과 함께 잘 정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 취침을 해야겠네요. 어느덧 오후 11시가 훌쩍 넘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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